[2013년 3월 14일]


대단히 어렴풋한 생각이지만, 어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. 기술이라는 개념을 탐닉하면 어떨까, 하는 것. 요즘 내가 세부적인 전공이나 관심사를 좀 좁혀야겠다는 생각을 자주하는데, 내가 관심을 갖는 많은 분야들에서 기술이라는 개념은 항상 중요하게 자리잡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. 미시, 거시, 성장, 발전, 노동, 마르크스, 역사, 이윤율, 국제 등등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