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013년 3월 14일]


무슨 뜻일까, 마음이 유예된다는 말은. 괜히 9와 숫자들의 노래가 귀에 밟힌다. 아침에도 그러더니, 저녁에도 어김없이 그런다. 오늘은 술자리에도 안가고 집에나 가서 푹 쉬어야지. 그래봐야 얼마 쉬지도 못할테지만.


9와 숫자들, 유예, 2012, 3번트랙 유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