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 블로그에 게시된 글들은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다. 하나는 주제에 따른 분류인데, 이때의 분류는 상호배타적이지 않고, 하나의 글이 여러 주제에 중복적으로 위치를 부여받을 수 있다.


감각 : 문학이나 그밖의 책, 혹은 음악, 영화 등 예술매체에 대한 인용이 있거나 그에 관련한 단상이 있는 글

기억 : 필자의 어린 시절에 대한 글

비밀 : 필자가 비공개처리를 한 글

사진 : 사진파일이 포함된 글

생각 : 필자의 잡다한 단상

알림 : 공지사항

일상 : 필자의 일상

장소 : 글이 쓰여진 장소, 단 근래의 글에만 글쓴 장소가 입력되어 있다

할일 : 필자가 개인적으로 할일을 정리한 글


다음으로 '대략적인' 작성시간에 따른 분류가 있다. 이 경우 분류별로 상호배타적으로, 하나의 글이 복수의 카테고리에 해당될 수 없다. 앞서 언급된 주제별 분류는 태그식 분류라면, 이번의 경우는 카테고리식 분류이다. 각각의 카테고리는 번호와 함께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는데, 카테고리 마다 붙여진 제목들은 표제일뿐이다. 또한 본 블로그의 글 중 1~7번의 경우, 이미 오래전 다른 블로그나 혹은 개인적으로 컴퓨터에 기록한 글들을 옮겨온 것들로, 그 카테고리식 구별이 아주 엄격하게 되어 있지는 않다. 즉, 순서가 다소 혼동되어 있을 수 있다. 카테고리의 이름들은 다음과 같다.


1. 무거운 어깨

2. 소년만화

3. 해방전선

4. 40일간의 일기

5. 오이디푸스의 나무

6. 소송 걸린 기억

7. 자기만의 사전

8.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

9. 난독인의 시간


지금까지의 분류법은 시간에 따라 조금씩 변형되고 추가될 수 있다.